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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담사례] 정신분열 심리치료 사례 덧글 0 | 조회 917 | 2016-04-04 05:22:35
최고야심리상담소  
정신분열 심리치료 사례


중학교 1학년인 아이가 너무도 심각한 모습을 하고 상담소를 방문했다. 
눈꺼풀이 반도 더 풀린 상태로 사람을 제대로 바라보지도 못하고 있었다.
겨우 겨우 몸을 지탱하고 있는 아이에게 감각 검사와 청소년 환경프로파일 검사를 했다. 
아이는 아침 일찍 정신과에 들려 정신과 약을 복용한 상태라고 한다.
정신과 약을 먹은 지 보름정도 되었다. 약을 먹이지 않으면 흥분해서 날 뛰고 도저히 감당이 어렵다고 한다. 
아이에게 무슨 일이 일어난 것일까?
프로파일 검사와 감각검사를 통해 60% 정도의 정보를 찾아냈다.
아이는 감각검사(VAK) 결과 청각이 매우 뛰어난 아이로 사고 능력이 매우 발달했다.
프로파일 검사 결과 환경의 문제가 나타났다.


문제 상태

1.아이는 늦둥이로 위에 형이 5살차이 누나가 7살차이로 누나와 형에게서 소외되었고 형과 누나의 괴롭힘도 있었다. 6살 때부터 부모님은 맞벌이를 하셨다. 아이는 늘 혼자 집에서
엄마를 기다리며 마루를 빙빙 돌고, 냉장고를 열었다 닫았다 하고, 책을 보다 TV이를 보 다 때로는 야동을 매우 즐겨 보았다. 이때 아이는 너무 외롭다는 생각을 하였고 할 수 있 는 것이 한정되어 있음에 답답해하기도 하였다.

2.아이의 시력이 어려서부터 매우 좋지 않아 도수가 꽤 놓은 안경을 착용하였다.
그런 동생의 안경을 형이 집어 던져 발로 밟아 깨버린 적도 있다.
누나는 아이에게 수시로 기분이 나쁘면 "눈 빼서 가위로 잘나 버릴 거야."
"눈알 빼 버려." "눈 갈아." 라는 말로 공포와 두려움에 있었다.

3. 아이가 초등학교를 입학 하면서 워낙 영특하고 모든 분야에 최고를 달렸다.
역사, 물리학, 각종서적에 대한 관심, 영어 회화 능통, 글쓰기 등 모든 분야에 재능이 뛰어난 아이다. 
중학교 1학년에 학교에서 타는 모든 상을 휩쓸고 영재라는 소리도 들으며 학급 회장을 했다.

4. 아이는 학급 회장으로 있으면서 자신을 따라 주지 않는 무리들에 대해 스스로 한계를 경험하기 시작했다. 학생들과 공감대가 현저히 떨어지고 있는 자신을 바라보게 되었다. 다른 학생들의 행동과 언어, 생각(신념)이 현저히 수준 이하라는 생각과 함께 그들과 어울리고 싶지 않았다. 
그 뒤부터 아이는 학교에서 은근히 은 따가 되어가는 자신을 바라보며 너무 외롭고 힘들었다.
5. 집에 오면 아무도 없고 무서운 형과 누나가 지키고 있는 것 같았다.

6. 그 뒤 아이는 의욕을 상실했고 집에 와서 야동을 즐겨 보면서 이상 증상이 발생했다.
갑자기 여자에 대한 관심이 생기면서 학교에서 여자를 갑자기 끌어안는 일이 생겼고 그 일로 아이는 징계를 받아 다른 학교로 강전을 가게 되었다.
아이는 자신의 문제를 제대로 인식하지 못했고 강전을 당한 것에 대한 분노, 폭발이 일어났으며 상황을 정리해 주지 못한 부모님에게 원망도 있었다.

7. 아이는 강전 된 학교에서 증상이 더욱 강하게 일어났다. 계속해서 여자들에 대한 관심으로 무조건 여자를 만지려 하거나 밖으로 뛰쳐나가 길가에 있는 여학생들을 끌어 안아 경찰서에 불려가는 상황까지 일어났다.

8. 그 뒤 아이는 학업을 중단해야 했고 집에서 갇혀 지내면서 또 다른 증상이 연속적으로 일어났다. 
아빠가 자신에게 여성 호르몬을 주입하려 한다. 여성 호르몬을 주입했다. 그래서 나는 여자냐? 남자냐? 에 대한 혼란과 계속 밖으로 나가겠다고 발버둥치는 일이 생기면서 아이를 감당 할 수 없게 되었다.

9. 생각 끝에 부모는 강남에 있는 모 심리 상담센터 각종 방송을 타고 있는 유명하다는 심리상담소 원장을 찾아 갔다. 그곳에서 상담 결과 아이가 밖으로 나가려 하면 내보내 버려라. 
절대 집에 들여보내지 말고 밖에서 쌩 고생을 시켜봐야 정신이 돌아온다. 그 말을 듣고 아이를 15일간 밖에서 집에 들여보내지 않았다. 아이가 물 한 모금만 달라고 왔는데 그 조차도 상담소 원장이 받아 주지 말라 하여 아이를 그대로 다시 내쫒아 버렸다. 
아이는 15일간 화장실, 놀이터, 여관 골목, 등에서 잠자리를 했다. 아이가 돌아다니다 경찰서에서 연락이 왔는데도 상담소에서 절대 찾아 가지 말고 있어라. 감방에 가봐야 정신을 차린다며 경찰서도 못 찾아가게 했다.
너무나 걱정이 되어 부모는 흥신소에 아이를 관찰해 달라고 했으며 그 이야기를 상담소에 했더니 뭐가 그렇게 걱정 되서 그러십니까? 이왕 사람을 붙였으니 그 사람들에게 가서 아이를 겁주고 혼내주라고 하시오. 부모는 전문가의 말을 듣고 아이를 흥신소 사람들에게 혼내주라고 하고 아빠에게도 아이를 죽을 만큼 때려주라고 해서 그렇게 했다.

10. 15일 뒤 아이는 피폐 할대로 피폐해졌고 각종 심리적 증상을 유발했다.
부모는 망가진 아이를 보고 정신이 바짝 들었다. 부모는 완전히 망가진 아이를 추스르기 바빠 그 상담소에 대응을 할 시간도 없었다. 아이를 정신과에 데려가 검사를 하고 입원시켜야 한다고 했음에도 약 처방만 받은 상태에서 우리 상담소를 내방한 것이다.


아이에게 나타난 각종 증상

1. 눈이 억압당하고 있어 아무 것도 볼 수도 할 수도 없다고 소리치며 하소연 하였다.
2. 아빠가 자신에게 여성 호르몬을 주사했고 자신은 여자가 되었다고 한다.
3. 계속 중얼거리며 혼자 말을 하고 일반적 대화를 하며 욕도 한다.
4. 자신의 내면에 또 다른 존재들이 살고 있다고 믿고 그 존재들에 대한 영향을 받고 있다.
5. 여자를 극도로 좋아하고 자신의 정체성 혼란을 겪고 있다.
6. 2분도 집중하기 어렵고 계속 돌아다니며 정신이 없다.
7. 형이상학적인 이야기를 되풀이 하고 비논리적인 대화를 추구한다.
8. 가족에 대한 분노와 무시가 깊이 내제 되어 가끔 욕이나 폭언으로 나온다.
9. 하루 중 3시간을 음악만 듣는다.
10. 공상 과학 영화나 아프리카 TV에 나오는 제시카, 크리스탈이 마치 자신의 분신이라고
착각하고 하루 종일 그 방송에만 빠져 있다.
11. 밖으로 나가려는 욕구가 매우 강하고 반항적이다.
12. 이유 없이 심하게 웃고 감정 상태가 조울 상태를 심하게 나타낸다.
13. 사람을 빤히 쳐다보는 횟수가 수시로 일어나고 5분 이상 정체 되어있다.
14. 자신이 더럽다고 생각 되면 수도 물을 손에 받아 마구 무지른다. 반복행동이 있다.
15 .봉지 커피를 5개씩 뜯어 먹으며 맛도 모른다.
16. 내면에서 어떤 존재에 대한 강력한 지시가 일어나고 의식은 잘 모르고 있다.


치료결과

치료 회기는 30회기로 한주에 3번씩 상담소를 방문하여 치료했다.
검사 결과를 놓고 아이와 집중 치료에 들어갔다.
그동안 일어난 일들 중 부모님과 가족의 철저한 사과와 용서를 빌게 했다.
강남의 상담 선생님에 대한 잘못된 피드백에 대해 대신 용서를 빌었다.
아이가 그동안 받은 상처들을 하나하나 명상치료와 인지치료를 계속 이어갔다.
무엇보다 아이와 깊은 신뢰 관계를 맺고 아이가 상담사를 따라 오도록 깊은 라포를 형성했다.
너무도 심각한 상태에서 치료를 병행하며 정신과 약도 조금씩 줄여갔다.
아이를 위한 명상치료는 매우 효과가 높았다. 또한 청각이 발달한 아이는 인지 기능도 다른 아이와 달랐다.
프로그램을 한번만 가르쳐 주면 줄줄 외워서 스스로 유연성을 보이며 진행했다.
아이를 위해 하루도 쉬지 않고 하나님께 아이의 손을 붙잡고 기도를 함께했다.
이런 경우는 거의 없는 일이나 이 아이에게는 그렇게 해주고 싶은 마음이 있었다.
이유는 보통은 자신이 크게 흔들릴 때 나를 지탱해주는 멘토(종교, 또는 사람)가 필요한데, 아이는 그런 것이 전혀 없었다. 흔들릴 때마다 의지하고 기댈 수 있는 존재가 필요해 신념보다 윗 단계인 영성을 건드려 하나님에게 기도를 하게 했다.
다시 한번 말하지만, 심리치료에서는 이렇게 종교적인 부분은 원래 절대 건드리지 않는다.
강요하지도 않는다.
그럼에도 하나님을 믿게 한 것은 이 아이에게는 자신이 힘들때 스스로 이겨낼 수 있도록 누군가가 옆에서 도와주고 힘을 내게 할 수 있는 무언가가 필요했기 때문이다. 상담사는 언제나 내담자를 도와줄 수 있지만, 내담자가 모든걸 상담사에게 의지를 해서는 안된다는 것이다.
기도를 해주다 보니 아이는 명상최면치료보다 기도를 해 주는 시간을 더 좋아했다.
명상최면 치료를 해줄까? 기도를 해줄까? 라고 하면 기도를 해달라고 했다.
아이가 기도를 원하는 것은 그간 부모로부터 충족한 사랑을 받지 못했고, 형제로부터 소외를 받았기 때문이었다. 아이는 기도를 통해 하나님이 나를 사랑한다는 것과, 누군가가 나를 위해 기도를 해주는 것에 대해 큰 위로를 받았다.
그리고 명상최면치료를 통해 부정적인 분아를 없애는 작업을 했다.
치료를 한 결과 18회기부터는 아이에게 나타난 각종 증상이 하나하나 사라지기 시작했다.
아이는 지금도 현재 치료를 받고 있다.
처음과 비교하면 놀랍도록 많이 달라졌다. 그래도 여전히 힘들어 하는 부분이 있다.
상담과 치료를  통해 아이가 본래의 모습으로 돌아와 자신이 가진 능력을 맘껏 발휘할 수 있는 날이 오기를 고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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