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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담 실패 사례 (영적인 문제) 덧글 0 | 조회 317 | 2017-06-29 11:45:15
관리자  

이제 중학교 1학년인 아이가 너무도 심각한 모습을 하고 상담소를 방문 하였다.

눈꺼풀이 반도 더 풀린 상태로 사람을 제대로 바라보지도 못하고 있었다.

겨우 겨우 몸을 지탱하고 있는 아이에게 감각 검사와 청소년 환경프로파일 검사를

하였다. 아이는 아침 일찍 정신과에 들려 정신과 약을 복용한 상태라고 한다.

정신과 약을 먹은 지 보름정도 되었다. 약을 먹이지 않으면 흥분해서 날 뛰고 도저히

감당이 어렵다고 한다. 아이에게 무슨 일이 일어난 것일까?

프로파일 검사와 감각검사를 통해 60% 정도의 정보를 찾아내었다.

아이는 감각 검사 결과 청각이 매우 뛰어난 아이로 사고 능력이 매우 발달 하였다.

프로 파일 검사 결과 환경의 문제가 나타났다.


 

 

 

문제 상태

아이는 늦둥이로 위에 형이 5살차이. 누나와 7살 차이로 누나와 형에게서 소외되었고 형 과 누나의 괴롭힘도 있었다. 6살 때부터 부모님은 맞벌이를 하셨다. 아이는 늘 혼자 집 에서 엄마를 기다리며 마루를 빙빙 돌고, 냉장고를 열었다 닫았다 하고, 책을 보다 TV이 를 보다 하면서 지냈다. 때로는 야동을 매우 즐겨 보았다. 이때 아이는 너무 외롭다는 생 각을 하였고 할 수 있는 것이 한정되어 있음에 답답해하기도 하였다. 아이의 시력이 어려서 부터 매우 좋지 않아 도수가 꽤 놓은 안경을 착용하였다.

그런 동생의 안경을 형이 집어 던져 발로 밟아 깨버린 적도 있다.

누나는 아이에게 수시로 기분이 나쁘면 눈 빼서 가위로 잘나 버릴 거야

눈알 빼 버려“ ”눈 깔아라는 말로 공포와 두려움을 주었다.

아이가 초등학교를 입학 하면서 워낙 영특하고 모든 분야에 최고를 달렸다. 역사, 물리학, 각종서적에 대한 관심, 영어 회화 능통, 글쓰기 등 모든 분야에 재능이 뛰어난 아이다. 중학교 1학년 까지 학교에서 타는 모든 상을 휩쓸고 영재라는 소리도 들으며 학생회 회장 도 하였다. 아이는 학생회 회장으로 있으면서 자신을 따라 주지 않는 무리들에 대해 스스로 한계를 경험하기 시작했다. 학생들과 공감대가 현저히 떨어지고 있는 자신을 바라보게

되었다. 다른 학생들의 행동과 언어, 생각(신념)이 자신의 사고보다 수준 이하라는 생각

들었다. 그들과 어울리고 싶지 않았다. 그 뒤부터 아이는 학교에서 은근히 은 따가 되어 가는 자신을 바라보며 너무 외롭고 힘들었다.



 

 

 

 집에 오면 아무도 없고 무서운 형과 누나가 지키고 있는 것 같았다.


 

 

 

그 뒤 아이는 의욕을 상실했고 집에 와서 야동을 즐겨 보면서 이상 증상이 발생했다.

갑자기 여자에 대한 관심이 생기면서 학교에서 여자를 갑자기 끌어 않는 일이 생겼고

그 일로 아이는 학 폭위에서 징계를 받아 다른 학교로 강전을 가게 되었다.

아이는 자신의 문제를 재대로 인식하지 못했고 강전을 당한 것에 대한 분노, 폭 팔이

일어났으며 상황을 정리 해 주지 못한 부모님에게 원망도 있었다.


 

 

 

아이는 강전 된 학교에서 증상이 더욱 강하게 일어났다.

계속해서 여자들에 대한 관심으로 무조건 여자를 만지려 하거나 밖으로 뛰쳐나가

길가는 여학생들을 끌어 않아 경찰서에 불려 가는 상황 까지 일어났다.


 

 

 

그 뒤 아이는 학업을 중단해야 했고 집에서 갇혀 지내면서 또 다른 증상이 연속적으로

일어났다. 아빠가 자신에게 여성 호르몬을 주입 하려 한다. 여성 호르몬을 주입했다.

그래서 나는 여자냐? 남자냐? 에 대한 혼란과 계속 밖으로 나가겠다고 발버둥치는 일이

생기면서 아이를 감당 할 수 없게 되었다.


 

 

 

 생각 끝에 부모는 강남에 있는 모 심리 상담센터를 찾게 되었다. 각종 방송을 타고 있는 유명하다는 심리상담소 원장을 찾아 갔다. 그곳에서 상담 결과 아이가 밖으로 나가려 하면 내보내 버려라. 절대 집에 들여보내지 말고 밖에서 쌩 고생을 시켜봐야 정신이 돌 아 온다. 그 말을 듣고 아이를 15일간 밖에서 집에 들여보내지 않고 있었다. 아이가 물 한 모금만 달라고 왔는데 그 조차도 상담소 원장이 받아 주지 말라 하여

아이를 그대로 다시 내쫒아 버렸다.


 

 

 

 15일 후 돌아온 아이의 모습은 비침 할 정도로 초췌하고 아이는 정상적인 의사소통이 불가능한 상태로 나타났다. 아이가 비정상적인 말과 사고를 하기 시작하고 언어가 매우 과격한 표현을 하기 시작했다. 아버지에게 눈 똑 바로 떠병신들아~정신 차려너희 들은 눈알이 다 썩었어. 등 이해하기 힘든 언어를 퍼부어 대기 시작하였다. 집에서 가만 있지 못하고 나가 돌아다니려고만 하였다. 밖으로 나가 여자만 보면 끌어 앉는 일이 더 심하게 나타났다.


 

 

 

도저히 아이를 감당 할 수 없어 검색을 통해 최고야심리상담소를 방문하였다.


 

 

 

부모님의 성격은 매우 우유부단하며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힘이 없어보였다.

아이를 데리고 이곳저곳 정신없이 쫒아 다니며 부모님스스로도 매우 혼란스러운

상태였다. 상담이든 치료든 정확한 정보와 꼼꼼한 검색을 바탕으로 이루어져야한다.


 

 

 

학생을 치료하면서 심리적인 문제로 나타나는 현상, 증상이 아닌 다른 느낌이 다가왔다.

치료사는 내담자의 심리적 증상에는 매우 예민하고 조심스러운 심도 깊은 검사와 치료사 특유의 감각을 동원하여 심리상태를 분석한다. 현장 임상을 통해 정신 분열증상을 일으 키는 내담자들의 특수성을 잘 알고 파악한다. 학생은 그런 점에서 심리적인 문제나 정신 적인 문제를 뛰어 넘어 전혀 색다른 행동과 현상이 나타났다. 14.살 학생이라고 하기에 이해되지 않는 언어구사력, 엄청난 에너지와 움직임, 과격한 말, 행동, 이상적인사고, 폭발력을 가진 감정표현, 주체 할 수 없는 힘 등을 나타내며 상담소를 한 바탕 뒤집어 놓는다. 엄마를 쳐다보며 눈알 빼버려~라는 말을 하거나 눈이 썩었어. 라는 말을 하며 공포감을 조성하기도 한다. 학생의 누나가 학생에게 했던 행동을 그대로 표현 하는 것으로 보였다. 눈동자는 빛나고 튀어 나올 듯이 눈을 부라리다가 때로는 눈을 뜰 수 없다고 대굴대굴 구르기도 한다. 이런 행동은 분명 과거 누나로 부터의 심리적 압박감을 그대로 표현하는 것으로 보였다.


 

 

 

학생에게 나타나는 현상은 심리적인 것과 또 다른 영적인 부분이 있다는 직감을 떨쳐버릴 수가 없었다.


 

 

 

학생을 치료하면서 상담사가 넘지 못할 또 다른 영역을 알게 되었다. 이 학생은 상담사의 영역을 넘어선 다른 영역임을 발견 하게 되었다. 학생이 집을 들어오지 못하고 밖에서 돌아다니면서 어떤 일이 있었던 것일까? 학생에게 무의식을 끌어 올리는 명상최면을 통해 학생의 상태를 확인하기로 하였다. 학생은 명상최면에서 자신이 밖에서 돌아다니며 놀이터에서 밤을 새우려 할 때 눈앞에 펼쳐진 남, 여의 성관계를 목격하고 있었다. 또한 너무 무서워 견딜 수 없어 지하철 화장실에서 잠을 자기도 했다. 밤을 누비며 학생은 극심한 공포와 버림받음에 대한 분노와, 좌절. 공포를 반복하고 지내는 시간이었다.

, 여 성관계를 보고 나서부터 궁금증에 모텔 근처에 숨어들어 잠을 자기도 하였다.

아이는 15일간 화장실, 놀이터, 여관 골목, 등에서 잠자리를 하였다

학생은 그뒤  여자학생만 보면 끌어 않으려고 하는 자동반사 행동이 유독 심하게 나타났다.

성적인 이야기와 행동을 자제 시키기 힘들 정도였다.

.


 

 

 

명상최면을 통해 나타난 학생의 정보를 바탕으로 학생은 당시 심신이 미약 할 때로 미약해진 상태였으며 혼란 속에서 떠돌아다니다가 정신적인 문제를 넘어 영적인 문제가 생긴 것으로 판단하였다. 학생과 부모를 데리고 교회를 함께 나가 예배에 참석을 하였다.

예배시간에 조용히 앉아 예배를 드리고 난 학생의 온몸은 땀으로 범벅이 되어 있었다.

그 후 학생 부모는 아동을 데리고 가까운 교회를 조용히 나가 예배를 드리고 상담소에서

지속적인 성경 말씀을 읽는 시간을 가졌다.


 

 

 

조금씩 학생에게서 변화가 나타날 때쯤 학생 부모님이 교회에서 어떤 분을 만나 그 분이 학생에게 관심이 많고 잘 해 주어 그 분에게서 도움을 받고 싶다고 하였다. 거기서 마지막 치료를 해야 갰다는 말씀을 하셨다. 조금만 더 인내를 원했으나 부모님의 완고한 생각을 말릴 수가 없어 그대로 보내드렸다. 걱정과 안타까움이 있었으나 부모님의 선택에 학생을 그대로 보내드렸다. 16회기 진행 중 치료를 하다가 그만 두게 되었다. 가장 안타까울 때가 이런 경우다. 조금만 참고 따라오시면 좋을 걸~조금 학생이 좋아지니 부모님이 또다시 다른 방향을 향해 흔들려 결국 걱정하는 상황이 되어 버리는 것이다.


 

 

 

아니나 다를까 20일 후 다시 방문하겠다는 말씀을 하였는데... 학생이 너무 상태가 나빠졌다는 것이다. 집안을 뒤집고 소리 지르며 밤새 잠을 자지 않고 가족을 괴롭히며 무서운 눈빛과 괴음으로 가족은 두려움으로 가득 차 있다는...~나는 더 이상 상담사로서의 영역의 한계를 처음 느끼게 되었다. 학생의 안타까운 모습에 눈물이 흘렀다.

학생을 치료하는 것 보다 힘 든 그의 부모님들....나는 결국 치료를 거부하고 말았다.


 

 

 

 

 

 

지금 까지 어떤 상담도 포기 한적 없었는데...나는 포기 하였다. 그의 부모님을....

지금도 수시로 생각나는 사랑스러운 그 영혼을 위해 기도를 놓지 않는다.

  영적상담, 정신분열상담, 심리치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