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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해망상증상담사례 6차-7차 덧글 0 | 조회 199 | 2017-12-15 16:31:24
관리자  

(환경 치료)

 

아버님, 어머님, 누나가 동반하여 상담소를 방문하였다. 청년에게서 나타난 검사와 그림을 가족에게 보여주고 청년이 가지고 있는 생각과 청년에게 나타나고 있는 현상을 그대로 설명하였다. 검사 내용 하나하나를 가족과 함께 풀어나갔다. 청년이 생각하고 있는 가족에 대한 신념과 가치관을 가족과 함께 풀어나가면서 청년이 가지고 있는 생각을 조금씩 교정하고 가족으로부터 충분한 설명을 들었다. 2시간을 걸쳐 가족과의 깊은 대화를 통해 청년이 생각하고 있는 부분에 대해 일부분 인식이 바뀌기도 하였다. 청년이 누나에 대한 열등의식과 누나와 자신에 대한 편견에 대한 부분도 일정부분 누나의 이야기를 듣고 자신만이 피해자가 아니라는 사실도 알게 되었다. 청년은 가족에게 본인의 생각을 검사지를 통해 하나하나 짚어가는 과정에서 자신이 말하지 못했던 모든 의문점을 어느 정도 해소했다. 가족들은 청년의 검사내용을 토대로 청년이 가지고 있는 생각들이 가족이 생각하는 것보다 훨씬 부정적인 상태로 가족을 바라본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다. 상담사는 가족들에게 또다시 미션을 제공하였다. 가족들은 앞으로 청년에게 부정적 피드백이나 가족 중 누구라도 청년 앞에서 청년의 문제를 가족이 결정하거나 청년의 결정을 무조건 반대하는 일은 하지 않도록 권했다. 부부 역시도 청년 앞에서 부부싸움을 하거나 소리를 지르거나 하는 행위는 하지 말도록 하였다. 이를 지키지 못할 시 청년의 치료는 물거품이 된다는 것도 함께 설명하였다. 또한 청년이 혼자 살고 있으므로 청년의 의식주도 어느 정도 관심을 가지고 바라보도록 권하였다. 지금까지 청년이 과거에 아르바이트를 해서 저축한 돈으로 생활하고 있었지만 부모가 어느 정도 청년의 경제적 문제도 부담해야 한다는 미션도 제공했다. 가족은 모두 이를 수용했고 청년 역시 조금은 마음이 편안해진 상태에서 환경치료는 끝났다



7차-11(집단 상담)




청년과 같은 증상이 있는 내담자들과 함께 집단 상담을 진행하였다. 집단 상담을 통해 청년이 가지고 있는 증상에서 자신의 삶을 누군가가 조종한다고 생각하는 부분에 대해서 함께 오픈을 하고 이야기를 나누었다. 집단 상담 내담자들 역시 피해망상증을 가지고 있는 사람과 심각한 대인기피증을 가지고 있는 내담자들끼리 함께 프로그램을 하며 자신의 문제를 공유하면서 청년에게 또다른 각성이 일어났다. 청년은 다른 내담자들이 가지고 있는 증상과 문제를 관찰자의 눈으로 그들을 볼 때 그들이 가지고 있는 증상이 이해되지 않았다. 상대 내담자들 역시 청년의 증상에 대해 이해하지 못했다. 모두가 같은 증상을 가지고 있으나 서로에게 나타나는 증상이 결국은 현실적이지 않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그러면서 서로 집단을 통해 상대에 대한 정확한 피드백을 함으로써 자신의 문제를 다시 한 번 관찰하고 정확하게 바라보는 시각을 갖게 되었다. 집단 상담으로 인해 같은 증상을 가진 사람들과의 관계에서 같은 생각을 공유할 수 있는 부분은 참 좋아보였다. 그러나 결국 피해망상으로 온 증상에 대해서는 모두가 자신을 객관적으로 다시 한 번 새롭게 인지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와 같은 집단상담이 5회를 진행하면서 모든 내담자들이 매우 좋은 결과를 얻었다.

 

*집단 상담 4회기 생략

 

다음 사례는 카페에서 확인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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